지표 이름에 동사를 넣으면 회의가 짧아진다

주간 회의에서 가장 자주 멈춘 지점은 숫자 자체가 아니라 이름이었습니다. “활성”이 로그인인지, 푸시 열람인지, 결제 완료인지 팀마다 달랐습니다.

측정 항목 점검에서는 이름을 바꿀 때 동사를 하나 넣자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주간 활성” 대신 “주간 예약 확정까지 마친 사람”. 문장이 길어져도, 회의에서 다시 묻는 횟수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름을 바꾼 뒤에는 과거 표와의 연속성이 깨집니다. 그래서 한 분기 동안은 옛 이름과 새 이름을 각주로 나란히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사용 분석은 화려한 새 지표를 만드는 일보다, 같은 행동을 같은 말로 부르게 하는 일에 가깝습니다.